걸그룹 아이즈원의 스무살이 공개된다. /'환상캠퍼스' 티저 영상 캡처

세 번째 리얼리티로 눈도장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세 번째 리얼리티로 돌아온다.

Mnet은 20일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즈원츄-환상캠퍼스(이하 '환상캠퍼스')'가 오는 6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데뷔 앨범 준비과정을 담았던 '아이즈원츄'와 멤버들의 우정 쌓기를 그린 '아이즈원츄-비밀친구'에 이어 세 번째 리얼리티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환상캠퍼스'는 캠퍼스 여신으로 변신한 아이즈원이 전파를 탄다. 멤버들은 스무 살을 맞아 캠퍼스 전공 수업은 물론 2020년 봄을 잃어버린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을 전한다. 평균 나이 20.8세로 동갑내기 대학생이 된 멤버들의 캠퍼스 체험기와 컴백 준비기가 한데 어우러진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국보여신' 김민주 '셀카여신' 강혜원 '휴강여신' 미야와키 사쿠라 '인싸여신' 최예나 '과대여신' 권은비 '월클여신' 혼다 히토미 '팀플여신' 이채연 '뽀짝여신' 야부키 나코 '인소여신' 조유리 '장꾸여신' 안유진 '단짠여신' 김채원 '여신여신' 장원영 등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수식어를 내세우며 각자의 매력을 뽐낼 것을 예고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6월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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