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18일 '꿈의 장: ETERNITY'를 발매했다. 해외 언론은 이들의 성장에 주목하며 "다른 이들이 바라던 꿈을 이미 이뤘다"고 평했다. /빅히트엔터 제공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꿈의 장: ETERNITY'로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빌보드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유명 매체는 지난 18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와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을 집중 조명했다.

틴 보그(Teen Vogue)는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멤버들이 계속해서 더욱 발전된 앨범을 보여줬듯이, 팬클럽 모아(MOA)도 이들의 성장을 지켜봐 왔다"고 전했다.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 역시 "'꿈의 장: ETERNITY'는 성장에 대한 끝없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팬들은 다섯 멤버가 신인에서 음악적 프로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 데뷔 2년 차에도 불구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른 이들이 바라던 꿈을 이미 이뤘다"고 평했다.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멤버들은 친구 사이의 감정적인 갈림길에 도달한 슬픔을 표현했다"고 언급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꿈의 장: ETERNITY'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소년들의 이야기로 세상과 충돌하고 친구 사이의 균열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꿈의 장: ETERNITY'는 공개 후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44개 지역),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25개 지역)을 넘은 자체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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