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이태원 방문 자필 사과 "신중히 행동하겠다"
입력: 2020.05.19 09:56 / 수정: 2020.05.19 09:56
NCT 재현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달 25일 밀집 지역인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방문한 것을 자필로 사과했다. /더팩트 DB
NCT 재현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달 25일 밀집 지역인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방문한 것을 자필로 사과했다. /더팩트 DB

지난달 25일 이태원 방문한 사실 알려져 논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에 방문해 논란이 된 그룹 NCT 멤버 재현이 죄송한 마음을 자필 사과문에 담았다.

재현은 19일 새벽 자신의 SNS에 지난달 25일 이태원에 방문한 것을 반성하고 있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태원의 식당과 바를 다녀온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리고 저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 멤버들, 회사, 함께 일하는 모든 주변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행동 하나하나 신중히 생각하고 주의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많은 분들과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신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재현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었던 지난달 25일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와 함께 이태원에서 모임을 가졌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태원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이다.

재현을 포함한 네 명은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재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앞으로 행동 하나하나 신중히 생각하고 주의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많은 분들과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신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재현 SNS
재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앞으로 행동 하나하나 신중히 생각하고 주의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많은 분들과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신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재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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