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8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로 19일(오전 8시까지 기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 인도, 일본 등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빅히트 제공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쓸 기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8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로 19일(오전 8시까지 기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 인도, 일본 등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자체 최고 기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로 44개 국가 및 지역,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으로 25개 국가 및 지역 톱 앨범차트 1위에 올랐던 바 있다.

앨범 외에도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는 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새 앨범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를 장악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꿈의 장: ETERNITY'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소년들의 이야기로 세상과 충돌하고 친구 사이의 균열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은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지난 18일 컴백쇼로 화려하게 컴백을 알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0일 엠넷 'TMI NEWS'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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