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위로+힘"…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 번째 꿈꾼다
입력: 2020.05.18 15:10 / 수정: 2020.05.18 15:10
오늘(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더팩트ㅣ임세준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수빈, 휴닝카이, 연준, 범규(왼쪽부터)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오늘(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수빈, 휴닝카이, 연준, 범규(왼쪽부터)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오늘(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세 번째 꿈을 향해 날갯짓을 시작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8일 오후 2시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표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첫 번째 꿈인 데뷔와 두 번째인 꿈인 신인상을 차례로 이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때는 무대에서 준비한 것들을 보여주기에 급급했다. 지금은 살짝 여유가 생겼고 책임감이 생겼다", "우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생기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그간의 변화를 설명했다.

'꿈의 장: ETERNITY'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첫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에 이어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친구들과 갈등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은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거칠면서도 여린 상반된 분위기가 모두 담겼다.

오늘(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더팩트ㅣ임세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우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생기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그간의 변화를 설명하며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앨범에 담았다고 밝혔다.
오늘(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우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생기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그간의 변화를 설명하며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앨범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친구와의 관계를 그려낸 'Drama(드라마)', 동화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리메이크곡 '샴푸의 요정', 낯선 세상을 만난 소년이 현실과 충돌하는 모습을 퓨마에 비유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의 혼란과 그리움을 노래한 'Eternally(이터널리)'가 수록됐다.

특히 다섯 멤버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 '거울 속의 미로'를 수록했다.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멤버들은 '거울 속의 미로'를 "연습생 때는 과연 데뷔할 수 있을까 두려움에 떨며 살았다. 5명의 모든 심경이 담겨 있는 곡들이다. 녹음할 때나 이후 들었을 때 눈물이 고일 정도로 울컥하더라. 감정이입도 되고 마음에 와닿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꿈의 장: ETERNIT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날 오후 7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Presented by Mnet'을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간절한 꿈이었던 데뷔를 이뤘고 목표가 신인상이었는데 감사하게 이뤄졌다. 이제 차근차근 목표를 세우는 중"이라며 "제일 큰 꿈은 음악을 통해 위로와 힘을 주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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