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박신혜 생존 스릴러…'#살아있다' 6월 개봉 확정
입력: 2020.05.18 09:40 / 수정: 2020.05.18 09:40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생존 스릴러 #살아있다가 6월 개봉을 확정이었다. /#살아있다 포스터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생존 스릴러 '#살아있다'가 6월 개봉을 확정이었다. /'#살아있다' 포스터

런칭 포스터 2종 공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영화 '#얼론'이 제목을 '#살아있다'로 변경하고 관객 몰이를 시작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유아인 박신혜 주연 영화 '#얼론'의 제목이 '#살아있다'로 변경됐다. 오는 6월 개봉해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라며 런칭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날에 공개된 '#살아있다'의 런칭 포스터 2종은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심 한가운데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담았다. 준우(유아인 분)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휴대폰 신호를 잡으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날뛰는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와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 분)의 일촉즉발 상황이 담겨 눈길을 끈다.

유아인은 세상과 단절된 채 혼자 남겨진 유일한 생존자 준우 역을 맡아 극한에 내몰린 캐릭터의 절박하고 막막한 상황을 생생한 연기로 소화해낸다. 박신혜는 도심 한가운데 고립된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침착하면서도 거침없이 위기에 맞서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관계자는 "'#살아있다'는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 예측불가 전개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올 여름 가장 젊고 신선한 시너지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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