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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님'이 2주 연속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JTBC '아는형님' 화면 캡처 |
'아는 형님', 미스터트롯 TOP7 특집 16일 방송분 시청률 15.2%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아는 형님' 시청률이 2주 연속 15% 돌파에 성공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주간 편성된 '미스트롯 TOP7' 특집이 효과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5.267%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 얻은 자체 최고 시청률 15.5%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2주 연속 15%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미스터트롯'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개인기와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임영웅과 장민호는 짝궁으로 민경훈을 두고 경쟁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또 멤버들은 '나를 맞혀봐' 퀴즈 코너에서 그동안 밝히지 않은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영탁은 과거 눈치 보며 행사했던 사연을, 김호중은 공항에서 유명인으로 오해 받아 사인을 해줬던 에피소드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전국 가구 기준 5.9%, 8.5% 시청률을 기록, 그 뒤를 이었다. 이어 KBS 2TV '불후의 명곡'은 4.9%, 8.3%,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는 7.3%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