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중에도 밝았던 박지훈…안타까운 죽음에 애도 물결
입력: 2020.05.16 00:00 / 수정: 2020.05.16 00:00
모델 겸 배우 박지훈이 지난 11일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훈 SNS
모델 겸 배우 박지훈이 지난 11일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훈 SNS

위암 투병 중 지난 11일 하늘나라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박지훈이 너무나 젊은 3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위암 투병 중에도 늘 밝았던 그의 모습에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다.

고인의 유가족은 15일 박지훈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비보를 전했다. 유가족은 근조 화환 사진과 함께 "실수로 연락 못 드린 분들이 있으실까 염려돼 따로 글을 올린다"며 "덕분에 제 동생 하늘 나라로 잘 보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 "저뿐 아니라 저희 가족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유가족에 따르면 고인은 위암 투병을 하다가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 박지훈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지난 13일 오전 9시 발인이 진행됐다. 삼우제는 15일 오후 5시 일산 푸른솔 추모공원에서 지냈다.

1989년생인 박지훈은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2017년 4월~6월 방송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시카고 타자기'에서 갈지석(조우진 분)의 출판사 황금곰의 신입사원 전두엽 역을 맡았다.

그러다 지난해 2월경 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투병 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에서 그는 늘 웃고 있다. 고인이 생전 얼마나 밝고 긍정적인 성품이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그의 사망 소식에 "너무 멋진 박지훈 모델. 너무 안타까운 맘이 크구나,,하늘나라에서 부디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헐 89년이면 또래인데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네요 ㅠㅠ" 등 안타까움을 표하며 애도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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