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삼시세끼 어촌편5' 첫 게스트 출격…고군분투 예고
입력: 2020.05.15 10:39 / 수정: 2020.05.15 10:39
공효진의 좌충우돌 섬 생활이 베일을 벗는다. /tvN 제공
공효진의 좌충우돌 섬 생활이 베일을 벗는다. /tvN 제공

'빨간 지붕 집' 구원할 첫 손님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공효진이 tvN '삼시세끼 어촌편5'의 첫 손님으로 나선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빨간 지붕 집을 찾아온 게스트 공효진과 함께하는 섬 생활이 펼쳐진다. 작은 섬에 발을 들인 공효진은 생선 그림자조차 구경하지 못한 채 구황 작물로 한 끼를 해결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특별한 호흡을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세 멤버는 공효진을 반갑게 맞이한 후 섬 소개에 나선다. 유해진은 집을 유심히 둘러보며 잘 곳을 찾는 공효진에게 "여기 자면 계속 악몽만 꾼다"며 별채 방 사수에 돌입한다. 이어 공효진 전담 일일 가이드로 변신한 그는 아침 산책로를 따라 작은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소소한 힐링을 선사한다.

하지만 손님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다. 차승원은 치킨이 먹고 싶다는 공효진에 말에 급격히 말수가 적어진다. 여기에 낚시에 나섰지만 양동이에 든 것이라곤 빨간 목장갑뿐인 유해진, 낯을 가리는 손호준은 공효준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할 전망이다.

프로그램 공동 연출을 맡은 이정원 PD는 "15일에는 첫 게스트 공효진이 본격 등장한다. 쉬지 않고 바쁘게 움직이며 야무지게 집안일과 식재료 수급에 힘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촬영 당시 상황을 전하며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공효진이 빨간 지붕 집에 어떻게 적응할지 세 식구와 각각 어떤 호흡을 펼치며 세 끼를 해결해 나갈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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