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총 6개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와 콘셉트 포토, 스케치 영상 등이 담겼다. /빅히트엔터 제공

음원 프리뷰 영상 공개, 6트랙 수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첫 자작곡을 내놓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5일 0시 빅히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총 6개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와 콘셉트 포토, 스케치 영상 등이 담겼다.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거울 속의 미로'를 시작으로 다섯 멤버의 청량한 목소리가 더해진 첫 리메이크곡 '샴푸의 요정',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가 전반부를 장식한다.

이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Eternally(이터널리)',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Drama(드라마)', 유니크한 사운드가 거칠면서도 여린 느낌을 자아내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이 이어진다.

특히 '거울 속의 미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자작곡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범규가 공동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렸다.

'꿈의 장: ETERNITY'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정규앨범 '꿈의 장: MAGIC'에 이어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친구들을 만난 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그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8일 '꿈의 장: ETERNIT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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