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서 바 운영' 강원래, 코로나19 음성판정 "살리자 이태원"
입력: 2020.05.14 07:47 / 수정: 2020.05.14 07:47
이태원에서 바를 운영하는 강원래가 13일 코로나19 음성판정 결과와 검사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강원래 SNS
이태원에서 바를 운영하는 강원래가 13일 코로나19 음성판정 결과와 검사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강원래 SNS

코로나19 검사 결과 여부와 검사 방법 등 공유

[더팩트|이진하 기자] 이태원에서 바를 운영하는 가수 강원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강원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을 좋아하고 즐기는 여러분,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현명한 대처로 이겨나갑시다"라며 "검사 과정은 줄 서서 대기, 전화번호·주소, 현재 몸상태 등 작성, 체온 재고 면담, 입에 한 번 코에 두 번 채취, 끝, 다음날 문자로 결과 알려줌"이라고 코로나19 검사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바) 전 직원 음성 판정. 살리자 이태원"이란 해시태그도 달았다. 강원래는 자신이 운영하는 펍 스타일의 '문나이트' 직원들이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을 방문한 사람은 증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받기를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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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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