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클럽 출입' 루머에 발끈…"고소하겠다"
  • 유지훈 기자
  • 입력: 2020.05.12 11:36 / 수정: 2020.05.12 11:36
가수 조권이 클럽 출입 루머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더팩트DB
가수 조권이 '클럽 출입' 루머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더팩트DB

'법적 대응' 예고하며 전면 반박[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가수 조권이 '클럽 출입' 루머에 발끈했다.

지난 11일 조권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 누리꾼이 "지난주 클럽 간 거나 해명해달라"고 하자 "미안한데 가지 않았다. 고소하겠다"고 대응했다.

조권은 "명예훼손으로 인스타를 캡처해 사이버수사대로 넘기겠다. 보자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이냐. 내가 우습냐"고 분노했다.

이어 "요 근래 자주 받아주니 별별 해명을 다 하라고 한다. 답글 달아주니 좋냐"며 "집에서 '부부의 세계'를 봤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확산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은 클럽 출입자들을 향한 비난이 거세다. 이 가운데 해당 클럽에서 다수 연예인이 목격됐다는 루머가 돌았고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의 클럽 출입이 사실로 밝혀지며 누리꾼들의 빈축을 샀다.

한편, 지난 3월 24일 육군 만기 전역한 조권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KBS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하며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최근에는 뮤지컬 '제이미'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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