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꺼지지 않는 '결혼설'…SM C&C "사실 아냐"
입력: 2020.05.09 10:31 / 수정: 2020.05.09 10:31

방송인 전현무(왼쪽)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결혼설로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현무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정한 기자
방송인 전현무(왼쪽)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결혼설'로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현무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정한 기자

이혜성, 하차·사표 소식에 '결혼'에 무게 실려

[더팩트|원세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 커플이 연일 화제다.

지난 8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 측에 퇴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사표가 수리됐는지는 개인 사정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7일에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하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유는 '개인 사유'로 밝혀 돌연 하차에 대한 의문을 품게 했고, 사직 보도까지 이어지자 전현무와 결혼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결혼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한차례 결혼설은 지난 6일에도 불거졌다. 두 사람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함께 봉사활동에 다녀온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전현무 이혜성 커플이 곧 결혼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결혼과 관련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2년까지 근무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ssent@tf.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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