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김동희·박주현, '특급 루키'들의 비주얼 시너지
입력: 2020.05.10 00:00 / 수정: 2020.05.10 00:00
배우 김동희가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배우 김동희가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인간수업' 오지수·박규리로 연기호흡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주연을 맡은 배우들은 자연스럽게 회자되고 있죠. 정다빈 남윤수 최민수 박혁권 등 모두 제 역할을 충실히 해냈지만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역시 메인 주인공인 김동희 박주현입니다.

김동희와 박주현은 지난 4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인간수업'에서 각각 오지수 박규리 역에 분해 열연을 펼쳤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인터뷰에 임한 두 사람은 작품과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냈습니다. 새로 찍은 따끈따끈한 프로필사진과도 함께요.

김동희가 분한 오지수는 돈을 벌기 위해 다른 친구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범죄를 저지르고, 박주현이 맡은 박규리는 억압하는 부모에 반항하기 위해 이 범죄에 가담합니다. 어두운 톤의 이 작품에서 두 사람은 옅은 애정과 격렬한 증오를 오가며 열연을 펼칩니다.

소년미와 카리스마의 공존. 짙은 매력의 김동희다. /넷플릭스 제공
소년미와 카리스마의 공존. 짙은 매력의 김동희다. /넷플릭스 제공

김동희는 새 프로필을 통해 오지수의 양면성을 보여줍니다. 입술을 문 모습에는 장난기 가득한 소년을, 무표정한 사진에는 배우로서의 깊은 내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박주현은 청량감 가득한 미소로 인사를 건넨다. /넷플릭스 제공
박주현은 청량감 가득한 미소로 인사를 건넨다. /넷플릭스 제공

박주현 역시 카리스마와 동시에 청량감 가득한 미소를 뽐냅니다. 두 사람 모두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만큼 각자의 묘한 분위기에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한편, 김동희는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시작해 JTBC '이태원 클라쓰' 'SKY 케슬'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고, 박주현은 tvN '반의반'에 이어 '인간수업'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차기작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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