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셀린, 플렉스엠·키야뮤직 공동 전속계약
입력: 2020.05.07 15:29 / 수정: 2020.05.07 15:29
신인 가수 셀린이 플렉스엠, 키야뮤직과 공동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렉스엠 제공
신인 가수 셀린이 플렉스엠, 키야뮤직과 공동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렉스엠 제공

박혜원(HYNN) 프로듀서 오성훈에 의해 발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신인 가수 셀린(Celine)이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 키야뮤직과 공동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렉스엠은 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셀린이 가진 유니크하고 감미로운 음색과 키야뮤직 오성훈 대표의 프로듀싱 능력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는 점이 셀린을 두번째 공동 전속 가수로 계약을 체결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키야뮤직 오성훈 대표는 "셀린만의 유니크한 음색과 음악적 역량에 플렉스엠이 가진 우수한 콘텐츠 기획력이 더해진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대형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함께 하게 된 결정적 이유"라고 설명했다.

셀린의 프로듀서이자 키야뮤직 오성훈 대표는 가수 HYNN(박혜원)을 발굴하고 HYNN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등을 만든 작곡가이다.

셀린은 유튜브 채널 일반인들의 소름돋는 라이브에서 아이유, 헤이즈 등의 커버 영상으로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플렉스엠은 우수한 프로듀서진과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발굴 및 육성에 나서고 있다. 프로듀서 중심의 제작사와 공동 전속계약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가진 아티스트의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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