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셀트리온과 인연 잇는다…"신뢰로 재계약"
입력: 2020.05.06 10:56 / 수정: 2020.05.06 10:56
박수영이 소속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수영이 소속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로 성장하는 도약기,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박수영(리지)이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6일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배우로 성장하는 중요한 도약기를 맞은 박수영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서로의 발전을 생각하며 아끼는 마음이 재계약의 근간이 되었듯 향후 그의 앞날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영은 지난 2018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후 SBS '운명과 분노', tvN '막돼먹은 영애씨17'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했다. 오는 13일부터는 장나라 고준 주연의 tvN '오 마이 베이비'에 합류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또한 박수영은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 MBC 에브리원 '룩 앳 미' KBS Joy '트렌드 위드 미' 등 뷰티 프로그램들의 진행을 맡아오기도 했다.

한편, 박수영은 리지라는 예명으로 2010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이후 나나 레이나와 함께 오렌지캬라멜이라는 유닛을 결성해 인기를 누렸으며 최근에는 배우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는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를 시작으로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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