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효진이 임신 5개월차로 9월 출산 예정이다.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지 8년 만에 둘째를 얻었다. /디모스트엔터 제공

첫째 딸 이후 8년 만에 둘째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개그맨 김효진이 둘째를 임신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현재 김효진 씨는 임신 5개월로,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라며 "김효진 씨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이후 또 한번 귀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김효진 씨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효진 씨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효진은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 후 시트콤 '논스톱3'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해 왔다. 2009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2012년 첫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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