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멜로·액션 다 잡은 '굿캐스팅' 첫방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20.04.27 17:14 / 수정: 2020.06.15 14:51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이 27일 9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제공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이 27일 9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제공

최강희·유인나·김지영, 개성만점 캐릭터로 안방극장 접수 예고

[더팩트|이진하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핵심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27일 첫 방송을 앞둔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자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굿캐스팅'의 설정은 '마이너 3인'의 활약으로 유쾌한 코미디에 로맨스, 첩보 액션까지 곁들여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다. 제작진이 뽑은 '굿캐스팅'의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정리해봤다.

◆ 독특한 이야기 설정과 개성만점 캐릭터

'굿캐스팅'은 독특한 설정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유쾌한 재미를 선보인다. 국정원 현직에서 물러나 있던 여자 3명이 현장 요원으로 차출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릴 예정이다.

캐릭터들도 독특하다. 걸핏하면 욱하는 돌아이 요원, 현장 일에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사무 요원, 갱년기와 관절염 걱정에 여념 없는 주부 요원 등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버무려지면서 강력한 웃음을 예고했다.

특히 최강희-이상엽, 유인영-이준영, 김지영-이종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빈틈없는 연기 케미가 캐릭터에 살아 숨 쉬는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 잠복 작전 속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

극 중 썸과 쌈 사이를 오가던 과외 선생과 제자의 인연에서 수행비서와 기업 대표이사로 다시 만나게 된 백찬미(최강희 분)와 윤석호(이상협 분)를 비롯해 백찬미와 연인 관계였던 상사 동관수(이종혁 분)가 엮이며 묘한 삼각관계를 이룬다.

여기에 소심한 임예은(유인영 분)이 까칠한 톱스타 강우원(이준영 분)을 전담 마크하게 되면서 친밀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과거사를 극복해야 하는 삼각관계와 극과 극 성격의 톱스타와 위장 요원의 우여곡절 스토리, 피 말리는 작전 속에서 두근거리는 설렘 포인트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 연기파 고수들의 '통쾌'한 액션

국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의 걸크러시 넘치는 액션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 사람은 액션스쿨과 수련장에서 꾸준히 기초 체력을 단련해 총격 신, 격투 신, 추격 신, 와이어 신 등 수많은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등 배우들은 투혼을 불사르며 열연을 펼쳐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들의 활약으로 카타르시스가 배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과거의 영광에서 밀려난 평범한 여자들이 주인공을 넘어 히어로가 되는 내용이라 통쾌하고 짜릿한 반전이 시청자의 공감지수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굿캐스팅'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긴장감 넘치는 첩보와 액션 그리고 따뜻한 멜로와 웃음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27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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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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