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유민상·김하영, 오늘부터 1일…첫 데이트부터 질투 폭발
입력: 2020.04.23 16:40 / 수정: 2020.04.23 16:40
개그콘서트에서 절대(장가)감 유민상 속 유민상과 김하영이 긴 썸을 끝내고 첫 데이트에 나선다. /KBS 2TV 개그콘서트 제공
'개그콘서트'에서 '절대(장가)감 유민상' 속 유민상과 김하영이 긴 썸을 끝내고 첫 데이트에 나선다. /KBS 2TV '개그콘서트' 제공

김종민 "너무 잘 어울려 잘 되면 축가 부르겠다" 공약

[더팩트|이진하 기자] 유민상과 김하영이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하며 첫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24일 밤에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속 '절대(장가)감 유민상'에서는 유민상, 김하영 커플이 길었던 썸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다.

최근 녹화에서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에 특별 출연한 김종민은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김하영은 좀처럼 관계 발전이 없는 유민상에게 "나 민상 씨 좋아해요. 우리 사귀자고요"라며 저돌적인 고백을 했다.

김하영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하지만 연애 경험이 없는 유민상 때문에 순탄하지 않은 하루가 그려진다. 또 유민상은 자신의 연애경험이 적은 것과 달리 연애고수 김하영에게 묘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김하영은 유민상의 질투를 눈치챈 후 그를 달래주기 위한 말을 건네 얼어붙었던 유민상의 마음을 한 번에 녹여줬다. 두 사람이 함께 나눈 대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마저 높아졌다.

더불어 첫 데이트부터 두 사람의 은밀한 스킨십이 공개돼 스튜디오 안은 동료 개그맨들의 부러움으로 가득해졌다고.

특히 김하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유민상을 향해 뜨거운 눈빛을 보냈다. 두 사람을 본 김종민은 "제가 유민상 씨와 동갑인데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 사람이 결혼하면 축가를 부르겠다"고 말하며 핑크빛 기운을 적극 지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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