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안보현, 남다른 '먹방'에 시청자 눈길
입력: 2020.04.23 11:13 / 수정: 2020.04.23 11:13
배우 안보현은 SBS 골목식당에 미리투어단으로 출연해 족발과 모둠내장을 시식하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SBS 골목식당 캡처
배우 안보현은 SBS '골목식당'에 미리투어단으로 출연해 족발과 모둠내장을 시식하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SBS '골목식당' 캡처

남다른 먹방 스킬 선보이며 족발·모둠내장에 소주 주문까지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안보현이 '골목식당'의 시장족발집을 찾아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2번째 골목인 '군포 역전시장'의 네 번째 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안보현은 식당에 가기 전 상황실에 들려 백종원의 팬이라고 고백하며, 백종원을 보기 위해 스케줄까지 취소해 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후 안보현이 유일하게 배달시켜먹는다는 족발을 먹기 위해 시장 족발집을 찾았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백종원과 정인선이 추천한 모둠내장과 족발을 주문했다. 이어 "평소 내장류를 좋아하는데 모둠 내장은 처음"이라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음식이 나오자 소스에 관심을 보이던 안보현은 식당 주인에게 소스를 직접 개발한 것인지 물어봤다. 족발집 주인은 "백종원 대표님이 소스를 조금 다르게 만들어주셨다"고 답했다.

그는 족발과 내장을 시식하며 "내가 방송을 봐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이라고 극찬했다. 평소 요리에도 관심이 많다고 소개한 안보현은 식당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신만의 비법 소스로 간장과 설탕, 식초를 조합해 선보였다.

만족스럽게 식사를 이어가던 안보현은 족발 발가락 '먹방 스킬'을 선보이며 "이거 (족발 발가락) 하나에 소주 반 병"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이제 스케줄 마지막이니 반주 하자"며 소주를 시켜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골목식당'에 미리투어단으로 활약한 안보현은 tvN '이태원클라쓰'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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