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초 0%대 굴욕…역대 최저
입력: 2020.04.17 13:24 / 수정: 2020.04.17 13:24
KBS2 어서와는 역대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처음으로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제공
KBS2 '어서와'는 역대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처음으로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제공

'어서와', 시청률 점점 더 하락

[더팩트|문수연 기자] '어서와' 시청률이 0%대까지 떨어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 15, 16회는 0.9%, 1.1%(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3, 14회(1.8%·1.8%)보다 떨어진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어서와'는 역대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경신했다. 박시후, 송지효 주연의 KBS2 '러블리 호러블리'(1.0%)와 김재중, 유이 주연의 KBS2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1.4%)의 기록을 깼다.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김명수 분)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솔아(신예은 분)의 호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연애 말고 결혼'(2014)의 주화미 작가와 '빅'(2012)의 지병현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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