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음문석이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이브라더스 제공 |
'편의점 샛별이', 6월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음문석이 코믹 로맨스물에 도전한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16일 "음문석이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과 허당기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이 편의점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SBS 금토드라마 라인업의 첫 번째 작품이자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열혈사제'의 이명우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음문석은 최대현의 절친한 친구이자 웹툰 작가 달식으로 분한다. 극 중 달식은 개성 넘치는 인물로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증폭시킬 예정이다.
앞서 음문석은 '열혈사제'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장룡을 맡아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구성진 충청도 사투리,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호연을 펼쳐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OCN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한 음문석은 이중적인 캐릭터 강동식과 김요한으로 분해 연기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는 음문석이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6월 첫 방송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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