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이 오는 29일 새 앨범 'Reload'를 발표한다. 이들은 이 앨범 활동 후 기존 멤버 마크를 포함한 7명이 NCT U의 형태로 개편된다. /SM엔터 제공

새 앨범 활동 후 기존 멤버 마크 포함한 7인조로 활동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NCT DREAM이 NCT U로 개편된다.

NCT DREAM은 10대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연합팀으로 20세가 넘은 멤버는 졸업하는 로테이션 형식의 그룹으로 기획돼 2016년 데뷔했다. 그러나 4월 29일 발매될 새 앨범 활동을 마친 후 졸업의 개념 없이 기존 멤버 마크를 포함한 7명이 NCT U의 형태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팀 개편 소식을 알리며 "NCT DREAM의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은 멤버 각각의 활동 방향에 따라 향후 새롭게 론칭될 NCT 각 팀의 멤버로도 합류해 글로벌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NCT DREAM의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오는 29일 새 앨범 'Reload(리로드)'를 발표한다. 지난 2019년 7월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위 붐)'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신곡 5곡이 수록됐다.

NCT DREAM은 미국 빌보드의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됐고, 미국 타임지의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청소년 25'에 아시아 가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새 앨범에 어떤 매력을 담아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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