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5월 11일 'FANTASIA X'로 컴백

몬스타엑스가 오는 5월 11일 새 앨범 'FANTASIA X'를 발표한다. 소속사는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타쉽엔터 제공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는 5월 11일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칠흑 같은 어둠을 보여주는 듯한 블랙 컬러의 배경에 황금색으로 밝게 물든 빛이 담겨 신비로운 분위기를 준다. 여기에 앨범명 'FANTASIA X'와 앨범 발표일 '05.11(MON)'이 적혀 있다.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FOLLOW : FIND YOU(팔로우: 파인드 유)'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그 사이 몬스타엑스는 올해 초 미국에서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를 발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5위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던 몬스타엑스가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는 "몬스타엑스가 오랜만의 국내 컴백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새 앨범 'FANTASIA X'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