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신의 대표 레이블 해피로봇레코드와 광합성 소속 아티스트들이 13일~17일 랜선 라이브를 개최한다. 합주 현장 공개부터 옥상 라이브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해피로봇레코드&광합성 제공

합주 현장+토크 콘서트+옥상 라이브 등 콘텐츠 다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신의 대표 레이블 해피로봇레코드와 광합성, 그리고 페스티벌 주최사 민트페이퍼가 랜선 라이브를 개최한다.

해피로봇레코드, 광합성, 민트페이퍼는 주식회사 엠피엠지(MPMG)라는 공식 명칭으로 새로운 공연 브랜드 'ON AIR IN NEW MPMG(온 에어 인 유 엠피엠지)'를 론칭했다. 관계자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내용의 랜선 라이브로 13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다"고 전했다.

라이브의 강자들이 모인 해피로봇레코드와 광합성에서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음악과 각자의 개성 있는 이벤트로 위로할 예정이다.

13일 월요일, 밴드 신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예 설(SURL)의 합주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스트리밍 방송을 시작으로 밴드 쏜애플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14~15일에는 감성 보컬 이민혁의 보이는 라디오, 싱어송라이터 장희원, 조소정의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

밴드 솔루션스의 앨범 작업을 엿볼 수 있는 레코딩 현장,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램씨(LambC)의 옥상 라이브가 16일 팬들을 찾아가고 17일 독보적인 색채를 보유한 신예 밴드 아월(OurR)의 노래방 라이브로 'ON AIR IN NEW MPMG'가 마무리된다.

관계자는 "이번 랜선 라이브는 해피로봇레코드와 광합성의 소속 아티스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준비한 이벤트다. 힘든 시기지만 다 같이 동참하여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릴레이 랜선 라이브 'ON AIR IN NEW MPMG'는 해피로봇레코드와 민트페이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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