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가 2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
'미스터트롯' 톱7, 시청자 신청곡 즉석에서 불러
[더팩트 | 문병곤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20.7%(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의 23.0%보다 낮지만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사랑의 콜센타'와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예능 '맛남의 광장'은 6.6%, MBN 예능 '라스트싱어'는 2.6%, MBC 다큐멘터리 '시리즈M'은 1.9%,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1.6%의 시청률에 그쳤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톱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팬들을 위해 무대를 꾸몄다. 톱7은 팬들의 사연을 읽고 노래를 불러주었다. 그중 이찬원은 고등학교 시절 스승과 깜짝 통화해 이목을 끌었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톱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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