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주·레벨·김필·백지영 등 30명, 희망가로 뭉쳤다
입력: 2020.04.08 15:10 / 수정: 2020.04.08 15:10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가수 30명이 모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프로젝트 곡을 녹음 중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규현, 김필, 제아, 백지영, 조이, 려욱 /더팩트 DB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가수 30명이 모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프로젝트 곡을 녹음 중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규현, 김필, 제아, 백지영, 조이, 려욱 /더팩트 DB

힘든 시기 보내는 국민 응원하고자 '상록수' 리메이크 버전 함께 불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국내 톱가수 30명이 모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노래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더팩트> 취재 결과 최근 김형석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30명이 뭉쳐 프로젝트 곡을 녹음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기 위한 곡이다.

슈퍼주니어 규현 려욱 예성, 레드벨벳 조이 예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백지영, 하동균, 김필을 비롯해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총 30명의 국내 최고 가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이 부르는 곡은 '상록수'. 가수 양희은이 1979년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표했고 1993년 해당 곡을 작사 작곡한 김민기가 자신의 대표곡을 재녹음한 컴필레이션을 발표했을 때 제목을 '상록수'로 바꿨다.

IMF 이후 국민들이 실의에 빠져 있던 1998년, 박세리 골프선수(현 골프 감독)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할 당시 양말을 벗고 물속에서 퍼팅하는 장면을 사용한 공익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널리 알려졌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대표곡이 됐다.

김형석이 '상록수'를 새롭게 편곡했고, 좋은 뜻을 함께 하기로 한 가수들은 이번 달 발표를 목표로 현재 순차적으로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음원은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가수들이 녹음하는 과정은 모두 영상으로 촬영,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돼 공개된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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