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이블 AOMG가 오는 12일 온라인 논스톱 라이브를 진행한다.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는 논스톱 라이브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기부된다. /AOMG 제공 |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 통해에 송출…기부 형식으로 진행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힙합 레이블 AOMG가 온라인 스트리밍 논스톱 라이브를 진행한다.
AOMG는 8일 "AOMG 소속 아티스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오는 12일 온라인 스트리밍 논스톱 라이브(AOMG QUARANTINE NONSTOP LIV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OMG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친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는 AOMG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논스톱 라이브는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금액은 관련 단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전액 기부된다.
AOMG에는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 차차말론, 우원재, 코드쿤스트, 펀치넬로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사이먼도미닉이 5000만 원, 군 복무 중인 로꼬가 3000만 원, 그레이가 5000만 원 등 AOMG 소속사 아티스트들은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