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측 "특정 정당 홍보? 저작물 무단 도용 멈춰 달라"
입력: 2020.04.08 09:29 / 수정: 2020.04.08 09:29
래퍼 마미손 측이 어떠한 이미지와 저작물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마미손 인스타그램
래퍼 마미손 측이 "어떠한 이미지와 저작물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마미손 인스타그램

"마미손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

[더팩트|문수연 기자] 래퍼 마미손 측이 마미손을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와 저작물을 무단 도용해 선거 홍보에 사용 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세임사이드 컴퍼니는 8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소속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저작물이 특정 정당의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당사의 동의 없이는 아티스트의 어떠한 이미지와 저작물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표명했다.

또한 "마미손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며 "이미지와 저작물 무단 도용을 멈춰 달라"고 덧붙였다.

마미손은 지난 2018년 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소년점프' '별의 노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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