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지, 코로나19 확진 "회복 위해 요양 중…미열 있는 상태"
입력: 2020.04.02 11:24 / 수정: 2020.04.02 11:24
케츠메이시 멤버 료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케츠메이시 공식 홈페이지
케츠메이시 멤버 료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케츠메이시 공식 홈페이지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다"

[더팩트|문수연 기자] 일본 힙합 그룹 케츠메이시 멤버 료지(4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아사히뮤직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료지가 지난달 22일부터 발열이 있었고 30일 검사를 받은 후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미열이 있는 정도이지만 회복하기 위해 요양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달 스태프들과 향후 일정에 대해 협의를 나누긴 했으나 료지의 컨디션이 나빠져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다른 멤버와 직원에게도 감염 확대 방지 조치를 취하겠다.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케츠메이시는 1993년에 결성된 본 남성 4인조 그룹이다. 힙합과 레게를 접목한 장르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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