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스터트롯' 출연에 시청률 2배 10.6%
입력: 2020.04.02 08:01 / 수정: 2020.04.02 08:01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라디오스타가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건 4년 만이다. /방송캡처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라디오스타'가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건 4년 만이다. /방송캡처

4년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 기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미스터트롯' 파워가 '라디오스타' 시청률을 2배 이상 끌어올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1부 9.3%, 2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4.3%의 두 배가 넘는 수치.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건 무려 4년 만이다.

이날 방송은 TV조선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하는 등 '미스터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이들의 출연에 '라디오스타'도 덕을 봤다.

'라디오스타'가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건 2016년 2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던 방송(10.0%) 이후 4년 만이다.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은 2회로 편성됐다. 오는 8일 방송분이 이날 시청률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부 7.3%, 2부 8.2%를,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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