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전소미의 첫 유튜브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 1회가 공개됐다. 그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캡처 |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 첫 회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전소미의 일상 리얼리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소미는 지난 28일 오후 10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유튜브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아이 엠 소미)' 1회를 공개했다. 13분 남짓의 이 영상은 30일 오전 7시 기준 52만3000회를 넘었다. '좋아요' 6만5000, 댓글, 4100개 등 반응이 뜨겁다.
첫 회는 전소미가 고등학교 졸업식을 하는 모습 위주로 전개됐다. 전소미와 똑 닮은 여동생 에블린이 등장해 그에게 꽃다발을 줘 눈길을 끌었다. 또 졸업식에는 더블랙레이블 식구들이 와서 축하해줬다. 공로상을 받은 뒤에는 "인생에서 상 처음 받아본다. 오늘 내 생일"이라며 웃었다.
졸업식을 마친 전소미는 곧바로 작업실로 향했다. 그는 "내 친구들은 다 놀러갔는데 나는 일하러 왔다"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회사에는 아무도 없었고 서운해하려던 찰나 회사 식구들이 총출동해 짜장면 파티를 열어줬다.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까지 등장했다.
영상 말미 2회 예고편에는 노란색 차량에 탑승해 운전대를 잡은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전소미는 "오늘 차 업그레이드 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해당 차는 람보르기니사의 우루스 모델로 기본 가격만 2억 5600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미는 과거 방송에서 이 차량을 갖고 싶다고 말했던 바 있다. 이 차량이 전소미의 소유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빌려서 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상 공개 후 29일부터 30일 오전까지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전소미의 이름이 오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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