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더 킹-영원의 군주' 출연…정신과 의사 役
입력: 2020.03.27 10:01 / 수정: 2020.03.27 10:01
배우 박소진이 쉴 틈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SBS 더 킹에서 정신과 의사 역을 맡았다. /눈컴퍼니 제공
배우 박소진이 쉴 틈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SBS '더 킹'에서 정신과 의사 역을 맡았다. /눈컴퍼니 제공

'더 킹-영원의 군주', 4월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더 킹'에서 이민호,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28일 "박소진이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이하 '더 킹')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소진은 정신과 의사 조해인 역으로 분한다.

'더 킹'은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의 공조를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박소진은 SBS '스토브리그'에서 패기 넘치는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로, 웹드라마 '부릉부릉 천리마마트'에서는 능청스럽고 엉뚱한 한국자동차 보안실 직원 제니로 분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런 그가 '더 킹' 오디션에서 배역을 스스로 따내며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합류했다. 이에 박소진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 킹'은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며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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