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꼰대인턴', 5월 첫 방송[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박해진이 '훈남 부장'으로 변신해 남다른 슈트 핏을 뽐냈다.
MBC 제작진은 26일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에 출연하는 박해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엘리트 직장인이 된 박해진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틸에는 가열찬(박해진 분) 부장이 회식에 참여한 모습이 담겨 있다. 말끔한 수트 차림에 부드러운 미소를 띈 그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 드라마다. 박해진과 김응수가 서로 직급이 뒤바뀐 채 맞닥뜨리게 된다. 두 사람은 직장 내 리얼한 생존 경쟁 속에서 호시탐탐 서로를 향한 은밀한 복수를 전개하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인턴시절 '핫닭볶음면'을 기획해 승승장구하는 라면사업부 엘리트 마케팅부장 가열찬을 연기한다. 또한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최악의 '꼰대 부장'에서 자신의 팀에 새로 온 시니어 인턴 이만식 역의 김응수와 코믹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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