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 유통한 일명 박사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을 차단했다. /남용희 기자

온라인상에 조주빈 추정 SNS 계정 확산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을 차단했다.

가인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계정 차단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오케이! 차단했어요. 이런***** ***** ^^"라고 적었다.

이에 팬들은 "언니 드디어ㅠ 다행이다 정말"(you****), "언니 잘하셨어요"(cheri****), "헉 팔로우 되어있었다니"(mem0****)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3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 유통한 일명 박사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된 후 그의 SNS로 추정되는 아이디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누리꾼들은 그의 SNS 팔로잉 목록에서 연예인들을 발견하고 해당 연예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있다.

이에 방송인 신아영, 그룹 모모랜드 연우, 배우 김하영, 이다인, 서영, 김예원, 신예지 아나운서 등이 조주빈의 아이디로 추정되는 SNS 계정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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