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시청자 호평 속에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캡처 |
'365', 뺑소니 범인 밝혀져 충격
[더팩트|문수연 기자] '365'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아무도 모른다'를 추격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연출 김경희, 이하 '365')는 3회 4.4%, 4회 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1회 4%, 2회 4.9%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사고를 당했던 날로 돌아간 신가현(남지현 분)이 뺑소니를 낸 범인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년 전으로 돌아간 신가현은 교통사고를 피할 수 있었지만 친구 민주영(민도희 분)이 똑같은 사고를 당했다. 이에 신가현은 리셋 초대자인 이신(김지수 분)을 찾아가 "리셋 전으로 되돌려 달라. 이번에도 범인을 못 찾을 거다"라고 부탁했고 이신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신은 신가현에게 최면을 걸었고 사고를 당하던 기억을 떠올린 신가현은 뺑소니 범인이 또 다른 리셋 참가자인 서연수(이시아 분) 약혼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서연수였고 그는 "증거가 없다"며 시치미를 뗐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7.2%, 9.8%,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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