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은 온라인 예배에 참석해 "영상을 통해 예배할 수 있는 은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영훈오륜교회 방송 캡처

"소망의 빛과 하나님의 사랑 전할 수 있길"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이성경이 온라인 예배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성경은 지난 13일 영훈오륜교회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기도회에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교회 예배, 종교 집회 등이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다.

교회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이성경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하지만 지금도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특별기도회를 통해 성령의 불길로 활활 타올라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과 하나님의 사랑을 마구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성경은 찬미워십 찬양곡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열창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42만 뷰(23일 오전 8시 기준)를 돌파했다.

이성경은 지난달 25일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차은재 역으로 출연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