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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그룹 워너원 소속 옹성우가 솔로 활동을 준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옹성우는 물 대신 다른 음료로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
워너원 소속 옹성우 솔로 활동 개시 임박
[더팩트｜윤정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물 안 마시는 남자' 타이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1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옹성우가 미니앨범을 준비하는 모습이 다뤄졌다. 그룹 워너원 소속인 옹성우는 현재 첫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날 방송에는 옹성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레이어스)의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이 담겼다. 옹성우는 처음 임하는 수중 촬영에서도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먼저 "혹시 아쉬우시면 한 번만 더 갈까요?"라고 제안하는 등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았던 대목은 옹성우가 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는 부분이었다. 옹성우가 연습생일 때부터 함께 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매니저는 "옹성우가 물을 너무 안 마셔서 고민"이라는 독특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옹성우는 물 대신 어묵 국물이나 커피 등 다른 음료들만 찾았고 이에 양세형이 "왜 물을 안 먹는 거예요?"라고 묻자 "아무 맛이 나지 않아서요"라는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미리 살펴본 옹성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