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데 마사히로, 불륜 공식 사과 "카라타 에리카와 헤어졌다"
입력: 2020.03.19 09:41 / 수정: 2020.03.19 09:41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왼쪽)가 영화 아사코에서 호흡을 맞춘 카라타 에키라와 불륜을 저질러 논란을 일으켰다. /영화 아사코 스틸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왼쪽)가 영화 '아사코'에서 호흡을 맞춘 카라타 에키라와 불륜을 저질러 논란을 일으켰다. /영화 '아사코' 스틸

"가장 사죄해야 할 사람은 아내, 배신해서 미안하다"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동료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공식 사과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미시마 유키오 vs 도쿄대 전공투: 50년째의 진실' 시사회에 참석했다. 지난 1월 불륜 스캔들이 보도된 이후 약 2개월 만의 공식석상이다. 그는 100명이 넘는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이 일과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미안함을 느낀다"며 "가장 사죄해야 할 사람은 아내(와타나베 안)라고 생각한다. 아내에게는 직접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여러 가지 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늦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와타나베 안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냐'는 질문에 "매우 미안한 짓을 했고, 배신해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혼 의사에 대해서는 "카메라 앞에서 내 의견을 말한 것을 아내가 TV를 통해 보면 상처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며 "이혼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한 기자는 '아내와 카라타 에리카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도 했다. 그러자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죄송하지만 내 대답이 아내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에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또 현재 카라타 에리카와 결별했다고 밝힌 그는 불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이기적이었다. 나 자신만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카라타 에리카(왼쪽)는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라고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영화 아사코 스틸
카라타 에리카(왼쪽)는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라고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영화 '아사코' 스틸

그는 향후 행보에 대해 "가족, 친구, 일로 연관된 모든 이들을 배신하고 상처를 줬다. 마음을 다치게 한 것을 완전히 치유 시켜야 제가 저지른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배신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민폐를 끼친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내와 어린아이들은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고 요청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배우 와타나베 안과 2015년 결혼해 슬하의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에 의해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사실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영화 '아사코'를 함께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며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 분들과 팬 분들, 관계자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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