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진' 임영웅,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
입력: 2020.03.15 10:29 / 수정: 2020.03.15 10:29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전 순위 발표에서 임영웅은 실시간 국민투표 유효 투표수(542만 8900표) 중 137만 4748표(25.32%)를 얻어 영예의 진을 거머쥐었다. /TV조선 미스터 트롯 방송 캡쳐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전 순위 발표에서 임영웅은 실시간 국민투표 유효 투표수(542만 8900표) 중 137만 4748표(25.32%)를 얻어 영예의 진을 거머쥐었다. /TV조선 '미스터 트롯' 방송 캡쳐

임영웅 영탁 이찬원, '미스터 트롯' 진선미 최종 판가름

[더팩트|강일홍 기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예상했던 대로 '미스터 트롯' 진선미로 판가름 난 가운데 대기실 소감이 공개됐다.

임영웅은 "시청자 여러분과 좋은 조언과 응원 전해주신 마스터분들, 그리고 긴 시간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머니, 할머니, 마지막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탁은 "긴 여정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 동료분들 덕에 잘 걸어올 수 있었다. 제작진과 마스터분들께 깊은 감사드리고 끝으로 부모님께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가겠다. 꾸준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찬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자신의 고향인 대구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 분들과 의료진분들이 부디 희망을 갖고 일어나시길 바란다. 대구·경북에 계신 부모님들이 결승에 오지 못하셨다. 늘 좋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부모님께 가장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전 순위 발표에서 임영웅은 실시간 국민투표(유효 투표수 542만 8900표) 중 137만 4748표(25.32%)를 얻어 영예의 진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상금 1억 원과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 최고급 SUV 제공이라는 특전까지 받게 됐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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