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플렉스엠서 새출발…15일 '아무일 없던 것처럼' 발표
입력: 2020.03.13 10:47 / 수정: 2020.03.13 10:47
가수 필이 최근 플렉스엠과 공동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발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플렉스엠 제공
가수 필이 최근 플렉스엠과 공동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발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플렉스엠 제공

최근 음악 레이블 플렉스엠과 공동 전속계약 체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가수 필(Fil)이 15일 신곡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발표한다.

필은 프로듀서들 사이에서는 이미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아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백지영, 김나영, 어쿠스틱 콜라보, 손승연, 박보람 등 다수 유명가수의 가이드 보컬로 활동하다 2018년 12월 디지털 싱글 '내가 널 버리는 거야'로 데뷔했다.

데뷔 후 히트 프로듀서팀 빨간양말을 주축으로 한 빨간양말공장 소속으로 활동해온 필은 최근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음악 레이블 플렉스엠과 공동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무일 없던 것처럼'은 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이번 신곡 '아무일 없던 것처럼'은 정통 발라드 곡으로 오랜 만남 뒤 일방적인 이별을 원하는 연인에게 이렇게 헤어질 수 없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화려하고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 그리고 점차 고조되며 폭발하는 필의 보컬이 더해졌다.

뮤직비디오는 필의 뛰어난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방식으로 제작됐다. 곡의 클라이막스에 필의 버스킹 라이브를 삽입해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폭발적인 호소력을 가진 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필은 15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발표한다. 이후 발라드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신곡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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