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완전히 달라진 TOP7…역대급 마지막 무대 예고
입력: 2020.03.12 21:00 / 수정: 2020.03.12 21:00
TV조선 미스터트롯이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최종회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가 가려진다. /TV조선 제공
TV조선 '미스터트롯'이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최종회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가 가려진다. /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 '영예의 진(眞)'은 누구?

[더팩트|문수연 기자] '미스터트롯' TOP7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이 '영예의 진(眞)'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쟁을 벌인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11회에서는 '최후의 트롯맨' 자리를 두고 결승에 진출한 TOP7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미스터트롯'이 마의 35% 벽을 목전에 둔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은 만큼, 대망의 우승을 누가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트롯' 최종 진은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에 마스터 점수, 그리고 결승전 방송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를 최종 합산해 탄생하게 된다.

TOP7은 결승전을 통해 총 두 개의 무대를 개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라운드인 '작곡가 미션'은 유수의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신곡을 단기간 내에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는지, 트로트 가수로서의 역량을 시험하는 미션이다. TOP7이 작곡가들의 곡 중 부르고 싶은 곡을 직접 선택해 이전에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이들이 기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어떤 새로운 모습에 도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두 번째 라운드는 '인생곡 미션'으로 TOP7은 자신의 인생을 대변할 수 있는 곡을 직접 선곡해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를 장식한다. TOP7이 가족, 은인, 꿈 등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주제를 택해 노래를 통해 풀어낸다. 과연 뜨겁고 치열했던 3개월간의 대장정 피날레를 장식할 최후의 트롯맨은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역대급 결승전 무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참가자 전원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지막 결승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트롯맨 탄생의 최대 변수는 다름 아닌 대국민 문자투표다"라고 강조하면서 "시청자 여러분께서 응원하는 트롯맨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마지막 무대인 만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최종회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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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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