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판빙빙이 중무장한 근황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판빙빙 웨이보 |
판빙빙, 마스크+선글라스로 가려도 눈에 띄는 외모
[더팩트|문수연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근황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지난 6일 자신의 웨이보에 "나는 외출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비니와 선글라스,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완벽히 가리고 있다.
최근 중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판빙빙은 '손 씻는 방법'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판빙빙은 최근 격리 병동에 들어가기 전 아들에게 보내는 의사의 영상 편지를 공유하며 "어머니 힘내세요. 이 싸움에서 이기고 무사히 돌아오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한시 자선총회에 50만 위안(한화 약 85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2018년 탈세 혐의로 1437억 원의 세금과 벌금을 낸 후 활동을 중단했다. 오는 2021년 개봉하는 미국 영화 '355'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