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2주 연속 10%대 돌파…화요 예능 1위
입력: 2020.03.11 09:34 / 수정: 2020.03.11 09:34
TV조선 아내의 맛이 지난주에 이어 시청률 10%대를 유지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이 지난주에 이어 시청률 10%대를 유지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 화요일 예능 시청률 1위

[더팩트|문수연 기자] '아내의 맛'이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은 10.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9%에 이어 다시 한번 10%대를 돌파하며 동 시간대 지상파,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에게 벌어진 '매콤한 시누 대첩', 홍잠언, 임도형의 '트롯 1타 강사 도전기', 함소원과 중국 마마의 2020년 프로젝트 '고부 다이어트 DVD' 제작기가 펼쳐졌다.

특히 노지훈, 이은혜 부부는 '트롯 남신'과 '현직 모델' 답게 결혼 3년 차 아이 부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노지훈은 15개월 아들 이안이와 놀아주기 위해 '미스터트롯'을 틀고 재롱을 보여줬고 친누나들의 급습이 예고되자 아내에게 3살 연하 남편의 애교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시누이들이 이은혜가 준비한 메뉴와 같은 김치찌개를 준비해오는 바람에 위기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 본 방송이 시작되며 위기에서 벗어난 이은혜는 방송 내내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시누이들 사이에서 '강제 노지훈 팬'이 돼 폭소를 안겼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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