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트로트 인기에 편승? 운 좋았다"
입력: 2020.03.09 16:49 / 수정: 2020.03.09 16:49
배우 이이경은 지난달 20일 트로트곡 칼퇴근을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이이경은 지난달 20일 트로트곡 '칼퇴근'을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이경, 트로트가수 도전 이유는?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이이경이 트로트가수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이경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그는 "원래 계획된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이경은 '배가수'(배우+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팬분이 애칭으로 만들어주셨다. 그래서 '배가수'라고 하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최근 트로트 음원을 발매한 이이경은 "트로트 인기에 편승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작년부터 회사와 계획이 있던 거였다. 타이밍이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인기가 좋다. 직장인분들이 좋아해 주신다. 오후 6시가 되면 스트리밍 순위가 올라간다고 하더라. 또 '워크맨'에서도 사용되게 됐다"며 "이렇게 활동하게 된 것도 운이다. 운칠기삼 중에서도 저는 럭키 가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이경은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쉬는 걸 안 좋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달 20일 트로트곡 '칼퇴근'을 발매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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