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비저블맨'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유니버셜픽쳐스 제공 |
'인비저블맨', 2020년 외화 중 두 번째 박스오피스 1위
[더팩트|문수연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이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8만517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1만4598명을 기록했다.
2020년 개봉한 외화 중 '닥터 두리틀'에 이어 두 번째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비저블맨'이 꾸준한 입소문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덕분이다. CGV 골든에그지수 91%,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 등 개봉 이후 연일 상승하는 만족도는 관객들의 열띤 지지를 실감하게 한다
'인비저블맨'은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월 26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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