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서장훈, 비, 홍석천에 이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더팩트DB |
박은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박은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받지 않는다.
박은혜 소속사 우리들컴퍼니 관계자는 5일 <더팩트>에 "박은혜가 보유한 건물의 임차인에게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방송인 서장훈은 자신이 보유한 건물 임차인들에게 2개월 동안 임대료 10%를 감면하기로 했다. 가수 겸 배우 비는 3월에 한해 임대료를 50% 인하한다. 방송인 홍석천도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
한편 박은혜는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 서봉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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