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지라시에 분노…유재석·이병헌·원빈도 뿔났다
입력: 2020.03.05 00:00 / 수정: 2020.03.05 00:00
방송인 유재석, 정형돈, 배우 이병헌, 이나영, 원빈(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이 신천지 신도라는 루머에 분노했다. /더팩트DB
방송인 유재석, 정형돈, 배우 이병헌, 이나영, 원빈(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이 신천지 신도라는 루머에 분노했다. /더팩트DB

'신천지 연예인 지라시' 확산에 강경대응 예고

[더팩트|문수연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이 신천지 신도라는 지라시가 확산하자 각 소속사가 강력하게 부인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명 '신천지 연예인 지라시'가 퍼져나갔다. 이에 일부 스타들은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유재석, 정형돈 등이 속한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속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전혀 무관하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하여 강경히 법적 대응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발표했다.

원빈과 이나영이 소속된 이든나인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려드린다. 근거 없는 루머들이 무분별하게 양산 및 유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 특정 종교와 관련해 당사 아티스트가 언급되어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당사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무관함을 말씀드린다"라며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 행위(루머 작성, 게시, 유포)가 확인된 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키이스트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남규리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는 "당사는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며 "이후 추가적인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행위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의 지라시로 모니터링 중이다. 이런 시기에 가짜뉴스와 지라시를 유포하고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 하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를 극복하는 데 악영향을 미친다"며 "가짜뉴스에 예의주시하고 있고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며 소속 아티스트에 피해를 준다고 판단 시 강력한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알렸다.

배우 이동욱, 가수 아이비, 테이, 청하(왼쪽부터)가 신천지 신도라는 지라시가 유포되자 이를 부인했다. /더팩트DB
배우 이동욱, 가수 아이비, 테이, 청하(왼쪽부터)가 신천지 신도라는 지라시가 유포되자 이를 부인했다. /더팩트DB

지난 3일에는 이동욱이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통해 "당사는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아이비와 테이는 SNS를 통해 직접 루머를 부인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다녀온 연예인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루머에 시달렸다.

청하는 지난 2일 V라이브 방송에서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다른 스태프는 다 음성으로 나왔다. 매니저를 포함한 스태프 2명이 확진이라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며 "스태프를 포함해 나까지 우려하실만한 종교는 아니다. 스태프분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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