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랩 장인' MJ, 오늘(3일) 신곡 발표..신예영과 시너지
입력: 2020.03.03 12:15 / 수정: 2020.03.03 12:15
MJ(써니사이드)가 3일 정오 신곡 다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를 발표했다. 이별 후 남녀가 느끼는 감정을 MJ 특유의 감성과 현실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곡이다. /로켓탄컴퍼니 제공
MJ(써니사이드)가 3일 정오 신곡 '다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를 발표했다. 이별 후 남녀가 느끼는 감정을 MJ 특유의 감성과 현실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곡이다. /로켓탄컴퍼니 제공

'다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발표, 2014년 히트곡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확장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래퍼 MJ(써니사이드)가 감성 충만한 신곡 '다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로 돌아왔다.

MJ는 3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다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음원을 공개했다. 이 곡은 2014년 MJ가 보컬리스트 김나영과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 세월의 흐름 만큼 스토리와 감정선은 한층 더 깊어졌다.

'다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는 이별 후 남녀가 느끼는 감정을 MJ 특유의 애절하고 현실적인 감성과 감각으로 풀어낸 곡이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주목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신예영이 피처링에 참여해 MJ와 감성 시너지를 냈다. 김나영, 베이빌론, 폴킴 등 걸출한 보컬리스트들과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던 MJ가 떠오르는 보컬리스트 신예영과 어떤 곡을 탄생시켰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MJ의 신곡에 참여했다. 워너원 'Beautiful(뷰티풀)'을 작곡 편곡한 우직(WooZiq),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Myo(김효진)이 곡을 만들었고 최근 방탄소년단의 신곡 'ON(온)'의 세션으로 참여한 기타리스트 영(Young)이 함께했다.

MJ는 2009년 써니사이드 디지털 싱글 '너에게'로 정식 데뷔했고 이후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그는 '이 비가 그치면'(Feat. 베이지, 김현중), '나 원래 이런놈이야'(Feat. Potent), '이노래 듣고있어?'(Feat. Babylon), '그리움, 썼다 지웠다'(Feat. 폴킴), '같은이별 다른온도'(Feat. 후아유), '흔한 연애'(Feat. Ra.L) 등 감성 짙은 수많은 곡들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MJ는 신곡 '다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발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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