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오는 9일 신곡 'Happy'를 발표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설렘과 행복이 가사에 담겼다. /SM엔터 제공

1월 리패키지 앨범 이후 2개월 만에 신곡 발표[더팩트 | 정병근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태연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Happy(해피)' 음원을 공개한다. 동시에 태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신곡 'Happy'는 올드스쿨 두왑과 알앤비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알앤비 팝 장르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설렘과 행복이 가사에 담겼다.

태연은 지난해 10월 두 번째 정규앨범 'Purpose(퍼포즈)'와 지난 1월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각 앨범 타이틀곡 '불티'와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Purpos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한국 여자 솔로 앨범 사상 최다인 21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태연이 2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 'Happy'에 어떤 매력을 담았을지, 또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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